각고면려(刻苦勉勵) 뜻과 유래 – 각고의 노력을 한다.

젊은 시절 고생은 사서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에 부지런하게 노력하고 애를 써야 하는 쓰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반대의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이런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단어로 각고면려(刻苦勉勵)가 있는데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몸과 마음을 다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뜻한다.

1. 유래

각고면려의 유래에 대해서 검색하면 별다른 내용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상황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본다.

후한 초의 문학가 반고의 한서를 보면 비슷한 내용이 있고, 중국 남송의 철학자 주자의 주자대전에 이와 비슷한 단어가 나온다.

주자대전에 나오는 구절을 보면 각고극심, 면려후학((刻苦極心 勉勵後學)이 나오는데 매우 고생하면서 후학을 도와주는 모습을 의미한다.

여기서 이 두 단어의 앞에서 2글자씩 따오면 각고면려가 되는데 ‘면려’ 한자는 다르기 때문에 조금은 의미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2. 정치

노력을 하는 사람을 보고 각고면려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비전을 제시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 각고면려한다고 말하지만 대부분 본인들의 잇속만 챙기는 경우가 많아서 어울리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보다 우리들 주변에서 조용히 각고면려의 자세로 노력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세상은 살만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말만 그럴듯한 사람은 주의하고 조용히 묵묵하게 실천하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그에 대한 판단과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

3. 예시

  • 그녀는 각고면려의 정신으로 버텨냈다.
  • 각고면려 고통을 참으면 기쁨이 찾아온다.
  • 이번에는 각고면려의 자세를 하고 있다.
  • 각고면려의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 성공은 각고면려의 노력이 필요하다.
  • 각고면려의 수련을 통해서 강해졌다.
  • 각고면려를 회피하면 성공은 멀어진다.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는 말처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게 인생이기 때문에 모르는 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각고면려의 자세를 갖는 게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힘들어도 열정을 쏟을만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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